수련특례 적용·입영 연기
정부가 사직 전공의들이 원래 병원에 복귀해 수련할 수 있게 '사직 1년 내 복귀 제한' 규정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입영 대상이었다가 복귀를 선택한 전공의는 수련을 모두 마친 후 의무장교 등으로 입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사직한 전공의들에게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이라며 사과의 뜻도 전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규홍 복지부 장관과 함께 '의료계와 의학교육계에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으로 합동 브리핑을 열고 ...
- 정용진, 모친 이명희 보유 이마트 지분 전량 매입…"책임경영"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모친인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139480] 지분 10%를 전량 사들인다.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
윤석열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에서 대리인을 추가로 선임해 총 8명의 대리인이 윤 대통령 헌법재판 대응에 나선다.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10일 오후 정기 브리핑에서 "전날 피청구인(윤 대통령)의 소송위임장 제출이 있었...
'12·3 비상계엄 사태'를 사전에 모의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점거 및 직원 체포 등을 지시한 혐의로 노상원 전 국군 정보사령관이 10일 재판에 넘겨졌다.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군복을 벗고 민간인 신분이었던 노 전 사령관이 36...
신(新)노년층의 등장으로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정부가 65세인 현행 노인 기준 연령을 높이는 사회적 논의를 본격화한다. 예상보다 빠른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국민연금 기금이 소진되지 않도록 21년 만에 마...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10일 정부에 이송됐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개정안은 지난달 26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상목 대통령 ...
거점국립대가 2025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국가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국총협)는 10일 오전 협회장교인 충북대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거점국립대는 충북대, 강원대, 충남대, 경북대, 부산대, 경상국...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관련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 대한 무죄 판결에 반발했다. 임 전 사단장은 10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박...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이 2%를 밑돌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유엔은 한국 경제가 2.2%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엔 경제사회국(DESA)은 9일(현지시간) '2025 세계 경제 상황과 전망' 보고서에서 한국의 실...
이번 주말 기온이 점차 오르겠지만 추위가 완전히 풀리지는 않겠다. 토요일인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도에서 영하 2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5도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 예상 ...
- [CES 2025]LG 부스 깜짝 등장한 스티비 원더…"엑스붐 버즈 맘에 들어"
'팝의 거장' 스티비 원더가 9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 깜짝 등장했다. 스티비 원더는 이날 오후 검은 모자와 검은...
국토교통부는 10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의 공식 명칭은 유가족과 협의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다"고 밝혔다. 신광호 국토부 국장은 이날 오후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주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경찰 수뇌부의 재판 절차가 다음달 6일 본격 시작된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
오는 4월 2일 전국 단위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 재보궐선거 때 경남에서도 최소 3곳 이상 재보궐선거가 치러진다. 매년 4월 첫 번째 수요일을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
LA 동북부 라카냐다·라크레센타에 대피령…교민·주재원들도 피난길 정전·통신두절에 '대란'…허리케인급 돌풍에 진화 난항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1980년대 중반 '전격 Z작전'으로 한국에 소개된 '나이트 라이더'(Knight Rider)라는 미국 드라마가 인기를 끌었...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의 외교를 담당하는 국무부의 대변인 브리핑은 2시간을 넘기 일쑤다. 세계 각국의 언론이 글로벌 이슈뿐만 아니라 자국 현...
- 광남일보 공수처, 尹체포영장 집행준비 정중동…경찰…
- 경남매일신문 경남 스마트공장 비율 2033년까지 24.4%로
- 울산매일 동장군이 만든 얼음 송곳
- 경남일보 경남 인구감소지역 11곳 부동산 뜰까
- 전북중앙신문 범전북까지 뭉쳐 전북원팀 더 '단단'
- 울산신문 울산시, 본사 이전 대기업 10곳 압축 유치 박차
- 대구신문 與野, ‘내란 특검법’ 합의점 찾을까
- 울산제일일보 ‘대기업 본사이전’ 울산시 정책과제로
- [트럼프취임 D-10]'징검다리 집권' 트럼프 2기 20일 개막…'MAGA 대장정' 선언
물가 상승과 기후변화 등으로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평균 30만2천원이 들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작년보다 3.4% 늘어난 수준으로 전날 정부가 발표한 설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로 인파가 쏠리는 대통령 관저와 헌법재판소 인근 초등학교 4곳에 대한 안전 조치가 강화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0일 용산구 대통령 관저 인근에 있는 ...
Acting President Choi Sang-mok accepted the resignation of the Presidential Security Service (PSS) chief Friday, according to Choi's office, amid growing conflicts over arresting President Yoon Suk-yeol, who remains inside his fortified residence. Park Chong-jun, head of the PSS, submitted his resignation shortly before appearing for police questioning earlier in the day over allegations that he obstructed the Corruption Investigation Office for High-Ranking Officials from executing a court-issued warrant to arrest Yoon. The investigation concerns Yoon's brief imposition of martial law on D